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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언어교육 세종상자가 뜬다
조민영 기자  |  virturt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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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7  0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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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코딩언어 이미지

코딩 교육이 올해 중학교, 초등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면서 이를 교육하는 IMS 세종상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2018년 코딩교육수요에 맞춰 세종상자를 출시하는 최영천대표는 “코딩 사교육 수요 확대가 기대되며 이에 발맞춰 ‘코딩’ 교육을 온라인으로 직접 강의하고 학생들은 프로그램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센터 확장도 본격화될 예정” 이라며 “코딩 부문 매출은 올해와 내년 획기적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상자 디지털사이니지는 코딩 교육을 비롯해 어학, 문화, 예술 그리고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 소프트웨어 코딩(Coding) 교육이 초·중학생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 의무화되면서 관련 사교육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종상자에 탑재된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사교육비를 상당부분 절약할 수 있다.

코딩(Coding) 교육을 바라보는 해외와 국내의 인식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코딩은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세상을 주도할 SW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법론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IT 전문가들과 미디어통신 전문가들이 코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코딩을 잘하려면 문제 해결방식 혹은 아이디어 구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사고력이 요구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는 인재의 소양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이 앞다퉈 초중고 정규 교육과정에 코딩 교육을 편입한 이유다.

   
▲ 코딩언어교육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디지털암호화폐 캐럿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중학교 교과과정에 SW 교육이 편입된다. SW만 잘해도 대학에 갈 수 있는 SW 특기전형도 크게 늘었다. 이와 맞물려 코딩 교육 열풍이 뜨겁다. 하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물음표가 달린다. SW 교육 문호가 넓어진 만큼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부담만 안겨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교육 시장만 키우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일부의 목소리도 있다.

중학교에서는 올해부터 34시간 이상, 초등학교에서는 내년부터 17시간 이상 SW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기존 심화 선택과목이던 ‘정보’ 과목이 올해 일반 선택과목으로 전환돼 보다 쉽게 SW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W의 공교육 편입은 3년 전 정부가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이뤄졌다. 지능 정보화 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할 줄 아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주요국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선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시 ‘제2의 빌게이츠’, ‘제3의 저커버그’가 탄생할 수 있는 공교육 시스템을 갖추자는 목소리가 높았다.

IoT 전문가 박승창 교수는 “코딩언어 교육은 스마트기기로 둘러싸인 디지털 세상을 보는 관점은 물론 정보윤리, 동료와의 협업 능력까지 수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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